[경기도의 미래와 함께 하는 유망중소기업] 건축하드웨어 생산 전문기업 마스터테크
[경기도의 미래와 함께 하는 유망중소기업] 건축하드웨어 생산 전문기업 마스터테크
  • 김해령 기자 mer@kyeonggi.com
  • 입력   2019. 08. 14   오후 2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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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테크 남양주 전시장.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서비스로 자동중문 시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1988년 설립해 지난 3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축하드웨어 생산ㆍ연구개발에 주력해온 ‘마스터테크’ 방호근 대표의 포부다. 창립 초기 현관문 손잡이와 창호 부속 등을 생산했던 마스터테크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 우편함, 붙박이장, 폴딩도어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자체 연구ㆍ개발팀을 구성, 자동문 하드웨어를 개발해 같은 해 말 일반 자동문 출시를 시작으로 사업영역을 한 번 더 넓혀나갔다. 이후 마스터테크는 3연동 중문 하드웨어를 개발, 지난해 4월에는 중국 남경지사까지 설립하며 세계무대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가정용 중문에 자동화를 블루오션이라고 판단한 마스터테크는 가정용 자동문에 주력하면서 현재 국내 자동중문 시장의 가장 선두에 서 있다.

마스터테크의 주력제품은 3연동 자동중문과 원슬라이딩 자동문이다. 먼저 3연동 자동중문은 상업용으로 사용되는 모터 및 컨트롤러를 그대로 적용한 상부 구동형 ‘가정용 자동 중문’이다. 기존 2~3년(100만 회 기준) 수준의 자동문 수명을 10년 이상으로 늘려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여러 센서를 통해 안전성도 뛰어나며 다양한 유리 디자인을 적용해 설치현장 분위기에 맞춰 인테리어 연출도 가능하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일반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설치 가능 크기는 130~180㎝다.

▲ 마스터테크 남양주 전시장.3
▲ 마스터테크 남양주 전시장.

원슬라이딩 자동문은 3연동으로 설치하기 힘들 때 주로 적용되는 제품이다. 문 한 짝을 자동으로 벽으로 밀면 전체 문이 열리는 형태다. 3연동에 비해 개방감이 좋아 중소형 아파트에 알맞은 자동문이다. 다만 문의 무게로 인해 하부 레일을 설치하는 형태지만,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상부 구동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마스터테크는 남양주시에 상설 전시장을 오픈, B2C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약 400㎡ 규모의 전시장에는 업체가 자체개발한 자동 중문, 현관문, 폴딩도어, 핸드레일 등 주력품목은 물론 우편한, 택배함 등 인테리어 제품 및 각종 건축자재를 전시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전시장에 있는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중국 지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동남아 전시회 등에도 참여해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스터테크는 지난 2017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 홍보 효과와 경기도 지원 사업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았다.

방호근 대표는 “지금까지 자동문 시장의 규모는 한정적이었다”며 “마스터테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춰 타의 추종에 불허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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