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역 일대 살려 지속가능한 일자리 만든다
제물포역 일대 살려 지속가능한 일자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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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만㎡ 활성화 계획 수립… 정부 뉴딜사업 공모 참여

인천시가 미추홀구 도화·숭의동 경인전철 제물포역 일대 등에 대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재생을 추진하면서 민간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제물포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중심시가지형 약 2만㎡ 등에 대한 조사·분석 및 활성화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2020년 시점에서 조사·분석하지만, 계획은 오는 2025년이 목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용역 추진을 지난 16일 고시했다.

제물포역 일대는 옛 인천대가 송도로 이전하면서 상권이 쇠퇴하며 활력을 잃고, 방치 빈집 때문에 주변은 슬럼화 상태다. 이후 시가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했지만 주민 반대 등으로 해제하는 우여곡절을 겪은 곳이다.

시는 이번에 원도심의 중심 기능을 되살릴 수 있는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재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딜사업 공모를 대비해 도시의 성장, 도시의 쇠퇴 원인 및 배경 등을 명확히 진단하고 도시재생의 필요성·당위성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특히 민간 자본 및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 할 방안도 찾는다. 이를 위해 일대의 경제·산업, 역사·문화자산, 지리적 특성의 비교우위 등 잠재력을 발굴한다.

시는 또 도시재생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의 설치·정비에 대한 계획과, 공공·민간 재원 조달계획, 도시재생관련 조직 운영 방안 등까지 폭넓게 조사·분석 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에 재생활성화 계획을 세우면서 2020년에 중앙정부의 도시재생뉴길사업 공모에 응모해 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도시쇠퇴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고 창조적인 도시재생 전략 아이디어를 구상 할 수 있도록 애써야 한다”면서 “정부의 뉴딜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의 경쟁력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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