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C UTD, 화랑기유소년축구 U-12 E그룹 첫 패권
PEC UTD, 화랑기유소년축구 U-12 E그룹 첫 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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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인 해트트릭…결승서 성남주니어 3-0 완파
▲ 2019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12세 이하(U-12) E그룹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수원 PEC 유나이티드의 백성욱 단장을 비롯한 선수단이 우승기를 펼쳐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PEC 유나이티드 제공

수원지역 유소년 클럽축구 ‘명가’ PEC 유나이티드가 2019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12세 이하(U-12) E그룹에서 전국 무대 첫 패권을 안았다.

PEC 유나이티드는 19일 경북 경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U-12 E그룹 결승전에서 민태인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강호’ 성남주니어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PEC 유나이티드는 지난 6월 전국초등축구리그 수원권역(경기RESPECT 9조)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6년 만에 패권을 차지한데 이어 마침내 전국 무대 마저 평정, 유소년 클럽축구의 최강자로 우뚝섰다.

PEC 유나이티드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후보들을 연파한 성남주니어와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치며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으나, 후반 초반 선제골을 뽑아내며 균형을 무너뜨렸다.

후반 시작 후 볼 점유율을 높여가던 PEC 유나이티드는 3분 만에 박범준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민태인이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로 침착하게 차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세를 반전시킨 PEC 유나이티드는 5분 뒤인 후반 8분 김용혁의 패스를 민태인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을 갈라 승기를 잡았다.

승리를 확신한 PEC 유나이티드는 후반 인저리타임 방재윤의 오른쪽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민태인이 오른발 인사이드 슛으로 침착하게 차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PEC 유나이티드의 주장인 미드필더 송민섭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골키퍼 이상준은 GK상, 김대현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122개교, 133개클럽 등 총 762개 팀이 참가한 전국 최대규모의 유소년축구 대회다.

PEC 유나이티드는 E그룹에 속해 조별리그 1,2차전서 5전승을 거두며 8강에 오른 뒤, 준준결승서 한양FC에 6대1, 4강전에서는 서귀포FC에 4대1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김대현 PEC 유나이티드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아이들이 지도에 잘 따라줘 너무 고맙고 성원해준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PEC 유나이티드가 좋은 결실을 맺은데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아이들의 기초를 잘 지도해준 여러 지도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PEC 유나이티드 U-11팀도 준우승에 오르는 호성적을 거뒀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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