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전형근, 학산배씨름 청장급 시즌 V2 환호
‘늦깎이’ 전형근, 학산배씨름 청장급 시즌 V2 환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부 개인전 결승서 김윤수에 2-1 역전 우승
▲ 제16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청장급(85㎏이하)에서 시즌 2관왕을 차지한 경기대 전형근.경기대 제공

‘늦깎이’ 전형근(경기대 4년)이 제16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청장급(85㎏이하)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전충식 영월군청 감독의 아들인 씨름인 2세 전형근은 20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 열린 대회 마지막날 대학부 개인전 청장급 결승전서 김윤수(울산대)에 2대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이로써 지난달 10일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대학 입학 후 첫 정상에 올랐던 ‘대기만성형 기대주’ 전형근은 2개 대회 연속 패권을 차지, 직전 대회 우승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스스로 입증하며 체급 최강자로 우뚝섰다.

준결승전서 이정민(용인대)을 역시 접전 끝에 2대1로 힘겹게 누르고 결승에 오른 전형근은 첫 판서 김윤수에게 밭다리 공격을 허용하며 무너졌으나, 둘째 판서 역시 밭다리 기술로 공격하는 상대를 되치기로 뉘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전형근은 마지막 판서도 밭다리로 선제 공격을 해온 김윤수를 영리하게 되치기로 제압해 우승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한편, 소장급(80㎏이하) 이화형과 용장급(90㎏이하) 황정훈(이상 용인대)은 각각 결승서 노범수(울산대), 강성인(경남대)에게 0대2로 완패, 나란히 준우승에 그쳤다.

이 밖에 소장급 이병하(인하대), 용사급(95㎏이하) 송수환(경기대), 이설빈, 장사급(140㎏이하) 마권수(이상 인하대)는 모두 준결승전서 패해 공동 3위에 입상했다.황선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