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예타 통과에 여야 정치인 너도나도 ‘내 공(公)이요’ 공치사
GTX-B 예타 통과에 여야 정치인 너도나도 ‘내 공(公)이요’ 공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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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21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자 여야 정치인들이 자신의 ‘공(公)’ 홍보에 나섰다. 8개월 남은 제21대 총선을 대비, 서로 자신의 실적으로 포장해 유권자에게 어필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GTX-B와 관련한 정치인들은 오후 1시40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모여 환영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동안 GTX-B 에타 통과에 힘을 기울인 윤관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남동구을)을 비롯해 홍일표(부평구을)·박찬대(연수구갑)·맹성규(남동구갑) 의원, 고남석·이강호·차준택 구청장, 이성만·정일영 지역위원장이 함께했다.

윤 의원장은 “노선과 관련한 국회의원·구청장 등과 함께 ‘따로 또 같이’ 역할을 다해왔다”면서 “앞으로 후속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고 추진체계 정비, 예산 적기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오전 11시30분 국회에선 자유한국당 민경욱(연수구을)·정유섭(부평구갑)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보다 예타 통과를 위해 앞장서서 뛰었던 만큼, 더욱 뜻깊다”고 밝히며 포문을 열었다.

민 의원은 “당선 직후부터 제1공약으로 GTX-B 조속 추진을 내걸고 목숨을 거는 각오로 국토교통부·기재부를 설득하고 요청, 예타 사업 선정부터 애썼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도 “예결위에서 직접 발로 뛰어 나온 성과”라고 했다. 특히 민 의원 측은 GTX-B 관련해 26번의 자신의 활동이 담긴 의정보고서를 내놨다.

이 밖에 홍일표 국회의원(미추홀구갑)도 보도자료를 통해 “18대 국토위원 및 19대 정무위원 시절 기본방향과 사업 타당성 높이는 방안을 추진했다”고 했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비례)도 “수차례 국토부 장·차관을 만나며 GTX-B 예타 조기 통과에 노력했다”고 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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