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김포도시철도 9월말 개통 전망…곧 개통일자 발표”
홍철호 “김포도시철도 9월말 개통 전망…곧 개통일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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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철호 의원

‘차륜 편마모’에 따른 차량 떨림 현상으로 개통이 미뤄진 김포도시철도가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운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김포을)은 21일 “김포도시철도 ‘차륜 편마모’에 따른 떨림 현상의 단기 및 장기 대책이 마련되면서 국토교통부의 법정 안전관리체계 ‘최종 승인 절차’만 남게 돼 다음 달 말 개통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 의원에 따르면 ‘떨림 현상 해소’를 위한 ‘차륜삭정’및 ‘방향전환’ 등 단기 대책의 ‘철도기술연구원 검증 결과’가 ‘적합 판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장기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의 경우 철도시설공단이 오는 23일께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만큼 김포도시철도 개통 및 운행은 사실상 국토부의 ‘최종 승인 절차’만 남게 됐다고 홍 의원은 전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김포도시철도사업단 및 골드라인운영사)가 이달 말까지 ‘차륜삭정 및 방향전환’ 등 단기 대책에 대한 철도기술연구원의 검증 결과 서류와 연구용역 계약서 등의 서류를 교통안전공단에 제출하면 공단은 형식적 법정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해당 결과를 종합, 국토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이날 국토부를 향해 “그동안 대책실무협의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준비했기 때문에 국토부가 조속히 개통을 승인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특별한 변수와 문제가 없는 한 최대한 빨리 개통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국토부는 김포도시철도 ‘9월 개통’을 위한 후속 실무회의를 22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포시 등이 후속 실무회의를 거쳐 이달 안에 ‘승인 관련 서류’들을 공단에 정상적으로 제때 제출하면 김포도시철도는 다음 달 말 개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홍 의원은 “국회 국토위원으로서 국토부 및 철도 관계자들을 만나 국토부가 남은 행정절차를 최단기간 내에 처리하도록 설득하고 있다”며 “수일 내 김포시민들에게 정확한 개통일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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