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촌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조기 가동
인천시, 공촌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조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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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23일부터 공촌정수사업소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조기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고도정수처리는 수돗물을 만드는 일반정수 처리 과정에서 없어지지 않은 유기오염물질 등을 오존 살균과 활성탄 흡착 방식으로 없애 수질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현재 인천에는 공촌·부평·남동·수산 등 4개 정수장이 있지만,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춘 곳은 부평정수장 1곳뿐이다.

공촌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총사업비 390억원으로 3년 3개월 만에 준공했고, 하루 시설용량은 33만5천t에 이른다.

시는 당초 이 시설을 9월 말부터 가동하려 했지만, ‘붉은 수돗물’ 사태에 대한 신뢰 회복 차원에서 1개월 정도 앞당겨 조기 가동하기로 했다.

박영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8월까지는 1일 15만t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9월부터는 30만t까지 고도정수처리수 공급량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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