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위서영, 주니어 그랑프리 깜짝 은메달 쾌거
피겨 위서영, 주니어 그랑프리 깜짝 은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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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피겨 싱글 기대주 위서영(군포 도장중)이 24일(한국시간) 프랑스 쿠르쉐빌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ISU 인스타그램 캡처

여자 피겨 싱글 기대주 위서영(군포 도장중)이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위서영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쿠르쉐빌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18점, 예술점수(PCS) 57.14점, 총점 125.32점을 획득하며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65.75점을 합해 총점 191.07점으로 러시아 카밀라 벨리에바(200.71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이로써 위서영은 ISU 공인 대회에서 190점 이상을 기록하며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위서영은 김연아(은퇴·228.56점), 최다빈(고려대·199.26점), 김예림(수리고·196.34점), 임은수(신현고·205.57점)에 이어 190점 이상의 고득점을 얻은 5번째 한국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위서영은 첫 번째 연기 요소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기본 점수 10.10점)을 깔끔하게 성공하며 수행점수(GOE) 1.43점을 챙긴 뒤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더블 악셀까지 클린 처리하며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네 번째 점프 요소인 트리플 플립에선 어텐션(에지 사용주의) 판정을 받았지만 가산점을 챙겼고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로 처리하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위서영은 가산점 구간에서도 더블악셀-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구사한 뒤 트리플 러츠, 트리플 루프에서 점수를 쌓아올린데 이어 마지막 비 점프 요소인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스텝 시퀀스(레벨3), 레이백 스핀(레벨4)에서도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내며 큰 실수없이 연기를 마쳤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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