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韓-日 축구스타’ 식목일 수원서 모인다
왕년의 ‘韓-日 축구스타’ 식목일 수원서 모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0~90년대 그라운드를 누볐던 한·일 양국의 축구스타들이 오는 4월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자선경기를 갖는다.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사장 손학규 도지사)은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 마련을 위해 4월5일 한·일 양국 OB 축구대표팀간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전세계 개발도상국 어린이 보호 및 육성을 위한 기금 마련과 한·일 양국 축구인들의 우호교류를 위해 친선경기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런 친선경기를 매년 정례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일 OB 국가대표팀간 자선 경기에는 38세부터 45세까지 출전키로 함에 따라 최순호(전 포항감독), 변병주(청구고 감독), 김주성(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등 ‘왕년의 스타’들이 한국 대표로 출전할 전망이다.
또 일본 OB팀에는 미드필더 기무라, 수비수 가토, 공격수 하라 등이 나서게 될 것 으로 알려졌으며, 양팀 사령탑은 김호 전 수원 삼성 감독과 모리 다카지 J리그 우라와 레즈 단장이 맡게 된다.
재단은 이번 대회와 관련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손 지사와 박영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총괄본부장, 양국 감독, 앙드레 김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는다.
한편 재단은 27일 기자회견장에서 지난 13일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자돕기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1천300여만원의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할 계획이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