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4자리 중 하나는 내자리”
“6강 4자리 중 하나는 내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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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는 이번주 올스타전 휴식기를 앞두고 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위한 중위권 팀들간의 총력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5라운드 초반에 접어든 24일 현재 프로농구 판세는 2강, 6중, 2약.
선두 원주 TG삼보(26승11패)와 부산 KTF(24승13패)가 각각 4연승으로 확고하게 선두권에 자리 잡았고 공동 3위 대구 오리온스, 전주 KCC(이상 20승17패)가 중위권 선봉에 서있다.
또 공동 5위 울산 모비스, 안양 SBS, 서울 SK(이상 18승19패)는 3위 그룹을 2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고 8위에 처진 서울 삼성(17승20패) 또한 6강 진입 희망이 남아있다.
특히 이번주는 2연승 행진을 벌이는 KCC가 25일 부동의 2위 KTF의 벽을 넘고 단독 3위에 오를 수 있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CC는 현역 최고 포인트가드 이상민의 송곳패스가 위력을 더하는데다 특급용병 찰스 민렌드의 파워, 추승균과 조성원의 외곽포가 빛을 발하고 있어 게이브 미나케가 출장 정지를 당해 ‘삼각편대’가 무너진 KTF를 꺾을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KTF는 포인트 포워드 현주엽의 어시스트와 슛이 건재한 데다 미나케의 공백을 애런 맥기와 정락영이 나름대로 메우고 있어 내친김에 5연승을 노리고 있다.
최근 2연패로 3위를 위협받고 있는 오리온스는 27일 비교적 수월한 상대인 SBS와 맞대결을 벌인다.
오리온스는 최근 포인트가드 김승현의 속공 플레이가 엇박자를 내는 바람에 결정적인 순간에 무너졌지만 대체 용병 엠씨 매지크가 빠른 적응력을 보이고 있어 김진 감독의 기대가 크다.
반면 SBS는 주포인 조번이 무릎 부상으로 주니어 버로가 혼자서 골밑을 지켜야하는데다 슈터 양희승의 3점포마저 예전같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밖에 3연승을 달리는 공동 5위 모비스는 2연승의 8위 삼성과 일전을 치르고 공동 5위 SK는 ‘람보슈터’ 문경은이 복귀한 9위 인천 전자랜드를 상대로 3연패 탈출을 꿈꾼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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