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언제든 범죄계좌 대응하는 24시간 핫라인 구축 계획
금감원, 언제든 범죄계좌 대응하는 24시간 핫라인 구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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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금융신고센터 상담 인력 확충, 전문 상담 인력도 더 늘릴 예정
▲ 금감원 3
▲금융감독원. 사진/경기일보 DB

빠르면 4분기부터 범죄 이용계좌를 즉시 지급정지할 수 있는 24시간 핫라인이 구축된다.

금융감독원은 야간 핫라인 구축, 신고센터의 전문상담역 확충 등 불법 사금융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등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사금융신고센터(☏1332)’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불법 사금융 수법의 고도화되면서 상담 시간이 길어지고 불법 사금융 신고·상담 건수가 2014년 이후 지속해서 10만 건을 웃돌자 신고센터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우선, 신고센터의 정원을 기존 10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고, 신규 채용자에 대한 자체 교육 완료 후 9월부터 신고·상담 업무에 투입한다. 또, 전문 상담 인력을 지속해서 확충할 예정이다.

범죄 이용계좌를 즉시 지급정지할 수 있는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한다. 현행 주간(오전 9시~오후 6시)에는 상담원과 통화 후 계좌지급정지를 위한 핫라인이 연결돼 있다. 24시간 핫라인이 구축되면 보이스피싱 신고 관련한 피해 발생 가능성을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 핫라인 구축은 4분기 중 완료할 예정이며, 추후 음성 인식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도 추진한다.

아울러, 상담사례집 발간해 불법 사금융 대응 노하우를 전파하고 신종사례도 발굴해 알릴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대응이 보이스피싱 등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불법행위 근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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