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복녀 감독, 지난해 이어 ‘2019 서울노인영화제’ 본선 진출
강복녀 감독, 지난해 이어 ‘2019 서울노인영화제’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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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으로 여는 인생 2막’
강복녀 감독이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에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강복녀 감독이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에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지원하는 미디어 제작 동아리 ‘부천 시니어 멘토스쿨’(이하 ‘부시멘’)이 2년 연속 ‘서울노인영화제’ 본선 진출작을 내놨다.

지난해에 이어 본선에 진출한 강복녀 감독(73)은 ‘나의 일생’(15분·다큐멘터리)을 통해 삶을 담담히 그려냈다. 지난해엔 ‘우리 하람이를 위한 할미의 편지’(7분·다큐멘터리)에 손자를 향한 사랑을 담아 감동을 전했다.

영화는 오는 26일 대한극장에서 상영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국내경쟁 2: 미래의 우리들’ 부문으로 스크린에 오를 예정이며, 상영 이후엔 GV(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복녀 감독이 활동하는 동아리 ‘부시멘’은 시니어 대상 영상 제작 교육 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 시민미디어센터는 미디어 분야 멘토와의 만남과 동아리 활동 공간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왔다. 현재는 활동가 12명이 유튜브를 개설하거나 지역 행사 현장을 촬영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미디어센터는 지역 미디어 동아리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부천시민이라면 미디어 교육과 촬영 장비 대여, 편집실 대관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2019 서울노인영화제’는 노년의 다양한 모습과 시각을 영화에 반영해 사회와 소통하는 영화제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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