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와 판교에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7개소 조성
경기도, 광교와 판교에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7개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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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중앙역


경기도가 광교와 판교에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을 전국 최초로 조성한다. 경기도는 전동킥보드ㆍ전기자전거 등의 활성화를 추진, 미래형 이동수단 도입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형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을 판교 테크노밸리와 광교 테크노밸리, 광교중앙역에 올해 11월까지 총 7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께 주차장 표준디자인의 개발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는 등 전국 최초로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시각적으로 우수한 디자인과 보행자 동선 등을 고려한 경기도형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표준모델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스마트모빌리티란 전기자전거ㆍ전동킥보드ㆍ전동휠 등 첨단기술과 전기동력이 융합된 1~2인승 소형 개인이동수단을 말한다. 다른 용어로 퍼스널모빌리티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 도심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모빌리티가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기존 자동차, 보행자 위주의 법과 제도로는 새로운 이동수단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2016년 6만 대에서 2022년 20만 대로 스마트모빌리티 판매량이 계속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조속한 제도적 뒷받침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 4월부터 스마트모빌리티의 기준 정립 및 제도화를 위한 공유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등 변화하는 교통 패러다임에 맞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은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 전기자전거 44대, 전동킥보드 16대 등 총 60대를 보관할 수 있는 규모의 2개소로 설치된다. 광교 테크노밸리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은 ▲R&DB센터 2개소 ▲한국나노기술원 1개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개소 등 총 4개소가 설치된다. 규모는 전기자전거 44대, 전동킥보드 26대 등 총 70대를 보관 가능한 정도다. 또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는 총 30대 규모의 전기자전거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1개소를 설치해 스마트모빌리티 이용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증가하는 스마트모빌리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하고, 경기도형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표준모델이 공공기관 설치를 시작으로 민간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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