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강화 석모도서 확진…국내 7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강화 석모도서 확진…국내 7번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일보DB
경기일보DB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 상륙한 지 열흘만에 또다시 1건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발생 건수가 모두 7건으로 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밤 인천 강화군 삼산면 돼지농장에서 정밀모니터링 도중 의심 사례가 발생해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결론 났다고 26일 밝혔다.

강화군 삼산면 돼지농장의 경우 강화도 본섬이 아닌 석모도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문을 닫은 농장이어서 현재 2마리밖에 사육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감염 경로를 놓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역학조사를 진행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폐업 농장이다 보니 차량 역학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양주시와 연천군, 인천 강화군 강화읍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각각 1건씩 들어와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 은현면 농장에서는 어미돼지 1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돼지 714마리를 키우고 있는 이 농장은 4번째 확진 사례가 나왔던 파주 농장과 19.9km 떨어져 있다.

농식품부는 의심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