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道생활체육대축전, 돼지열병으로 개최 연기
안산 道생활체육대축전, 돼지열병으로 개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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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 체전위원회 결정…사태 종료후 재논의키로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 축제 한마당인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경기도체육회는 1일 오후 5시 체전위원회(위원장 오세숙)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안산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ASF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잠정 연기키로 결정하고 도내 각 시ㆍ군에 통보했다.

이번 결정은 첫 발병지인 파주시를 비롯, 연천군, 김포시, 인천 강화군 등으로 확산돼 축산농가는 물론 도민들의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 개최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도체육회는 지난 주말부터 4일째 추가발병 없이 소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더이상 확산 없이 사태가 종료되면 추후 일정을 잡아 대회를 치른다는 방침이다.

이에 도내 시ㆍ군체육회와 종목단체들은 “국가적인 재난 수준의 상황 속에서 도의 결정에 따를 수 밖에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다만, 이번 ASF 사태가 하루 빨리 종결돼 이번 달 내로 대축전이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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