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원칙 무시 근거리학교 지망
교육청 원칙 무시 근거리학교 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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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안양시 샘모루초등학교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이 냈던 ‘중학교배정 행정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수원지법이 지난 21일 기각 결정을 내린 가운데 학부모들이 교육청의 배정원칙과 달리 근거리 순으로 학교를 지망한 원서를 학교측에 제출,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
25일 안양교육청과 샘모루초등학교 학부모 비상대책위 등에 따르면 졸업생중 소송에 동참했던 81명은 이날 안양교육청이 1지망에 관양중과 관양여중 등을 지망토록 한 배정원칙과 달리 부흥·부림·범계·평촌·관양중학교 등 집에서 가까운 중학교 순으로 모두 9지망까지 선택한 내용을 담은 중학교 배정원서를 학교측에 제출했다.
학부모 대책위 박성분회장은 “이미 안양교육청의 부당한 학교 배정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며 “안양교육청이 일방적으로 학교를 배정하는 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로 헌법소원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안양교육청은 이날 원서 반려 결정을 내리고 27일로 예정된 중학교 배정추첨시 이들 81명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만 대상으로 배정 추첨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계속될 전망이다./안양=
이정탁·김대현기자 dhkim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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