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군공여지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으로 전환
하남시, 미군공여지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으로 전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시 하산곡동 일원 미군반환공여지 ‘캠프콜번(28만1천953㎡)’의 활용계획이 교육연구단지조성에서 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ㆍ확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도에 제출한 발전종합계획 변경신청에 따른 결과로 지난 6월 공청회를 거쳐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확정됐다.

당초 교육연구단지 조성에 국한된 활용계획을 도시개발사업으로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지난 5월 수립한 캠프콜번 개발구상(안)에 포함된 7개 대안들이 모두 추진 가능하도록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지난 5월 수립한 캠프콜번 개발구상(안)에는 도시의 자족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족기능용지 조성사업 ▲대학유치와 산학연구시설 중심의 교육연구단지 조성사업 ▲시민 여가?문화를 위한 유원지 조성사업이 상위 1~3순위로 평가된 바 있다.

이에따라 캠프콜번 개발사업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돼 개발방안을 추가 검토 중에 있는 하남도시공사의 업무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두 차례의 대학유치 무산으로 사업이 지연된 만큼 지체하지 않고 캠프콜번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콜번 터는 지난 2005년 11월 반환됐다. 이에 시는 지난 2009년 11월 중앙대와 2014년 2월 충북 제천시 세명대 하남이전’을 추진했으나 잇달아 무산, 반환공여지 활성화 방안 및 개발계획이 지지부진해 장기간 방치돼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