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감] 이재명 “최우선의 가치는 공정”…지역화폐, 닥터헬기, 반도체클러스터 등 현안 보고
[경기도 국감] 이재명 “최우선의 가치는 공정”…지역화폐, 닥터헬기, 반도체클러스터 등 현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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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일보 DB
▲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일보 DB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정감사에서 ‘공정’의 가치를 재차 강조했다. 이 지사는 주요 도정으로 지역화폐ㆍ공공일자리ㆍ닥터헬기 등을 언급했다.

이 지사는 18일 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는 공공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 도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도정의 핵심 가치이기 때문”이라며 “닥터헬기, 기본소득, 지역화폐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도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공정을 위해 원가 공개라든지 하천계곡의 단속을 통해서 공공의 자산이 공공 모두를 위해 사용되게 하고 부정부패 요소를 최소화함으로써 자원ㆍ기회들이 공평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정의 최우선 가치는 ‘공정’이다. 여러 가지 정책 중에서 공정의 가치가 생활 속에서 실제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가장 큰 역할이라면 특별사법경찰단의 역할과 규모를 확대해 적폐를 바로 잡아가고 있다. 공공건설 영역에서도 건설원가 공개를 통해 부당한 이익이 발생하지 않고,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부정입찰 방지, 경제의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 반론도 있지만 경기도가 지역화폐 발행을 통해 지역이 골고루 균형 있게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최근에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를 용인에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해외 반도체 업체를 경기도에 유치하기도 했다”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수출 규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고 국산화와 수입산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몇 가지 도민들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공공일자리와 공립 기여형 민간 일자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 조세정의 실현과 세수 확충, 일자리 확보를 위해 체납관리단과 같은 공공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는 낭비형이 아니라 실제로 개인의 삶을 개선하고 도정의 실제도움이 되는 방향”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복지’라는 것이 과거와는 다르게 낭비적 요소라고 볼 수 있지만 이제는 투자할 곳보다 투자할 돈이 남는 시대, 경제를 살리는 것이 결국에는 복지 지출”이라며 “과거와 같은 방식이 아니라 이제는 국민의 가처분소득을 늘리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 정책으로서의 효과도 있다”며 “공공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도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다. 경기도 도립의료원에 CCTV를 도입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24시간 닥터헬기를 운영하고 있고 이틀에 한 번씩 중증 외상환자들을 신속하게 구조해 치료하고 있다”고 본인의 정책들을 제시했다.

끝으로 “경기도가 안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남북 간의 불균형 발전이다.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으로서 여러 가지 정책적 배려를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남북부의 균형 발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각별한 희생을 치러온 지역에 대한 각별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을 마쳤다.

여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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