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최우림, 亞사이클트랙선수권 男 주니어부 3관왕
‘유망주’ 최우림, 亞사이클트랙선수권 男 주니어부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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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주서 고교新 金…단체추발ㆍ단체스프린트 포함 V3
▲ 2020 아시아 트랙사이클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부에서 3관왕에 오른 유망주 최우림(인천체고)이 19일 진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열린 1㎞ 독주에서 역주를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남자 사이클의 기대주 최우림(18ㆍ인천체고)이 2020 아시아사이클 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부에서 3관왕을 질주했다.

최우림은 19일 충북 진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 주니어부 1㎞ 독주에서 1분 02초 120을 기록, 로날도 라이톤잠(인도ㆍ1분 03초 134)에 1초 가까이 앞서며 우승, 단체추발 4㎞와 단체 스프린트에 이어 대회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최우림의 우승기록은 고교 3년 선배인 나중규가 보유한 1분 02초 573의 고교 최고기록을 경신한 한국 고교 신기록이다.

앞서 최우림은 지난 17일 첫 날 경기서 엄세범(충북체고), 박영균(서울시청), 윤재빈(인천체고), 김종우(강원 양양고)와 팀을 이룬 단체추발 4㎞서 4분 10초 544로 중국 대표팀(4분 11초 206)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또 최우림은 같은 날 펼쳐진 남자 주니어부 단체 스프린트 결승서도 이상목(부천고), 강서준(부산체고), 신주영(경북체고)과 팀을 이뤄 한국 대표팀이 45초 548로 중국(46초 901)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앞장섰다.

최우림은 이달초 열렸던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남자 고등부 1㎞ 독주와 스프린트, 단체 스프린트를 석권하며 3관왕에 올라 이번 대회 활약상을 예고했었다.

한편, 20일 펼쳐진 대회 4일째 남자 주니어 옴니엄에서 박영균은 포인트·스크래치·제외 경기·템포 4종목 합산 144점으로 드미트리 포타펜코(카자흐스탄ㆍ133점)를 제치고 우승, 단체추발 4㎞ 금메달 포함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 남자 엘리트부 포인트레이스에서는 김유로(한국국토정보공사)가 35점을 얻어 벰마트 베니아민 반어트(인도네시아ㆍ23점)에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틀 전 열린 남자 주니어 개인추발 3㎞ 결승에서는 엄세범이 3분 17초 539의 아시아신기록(종전 3분 19초 112)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역시 단체추발 4㎞ 포함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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