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당한 규제없는 공정한 환경 약속”…HP와 협력 관계 구축
이재명 “부당한 규제없는 공정한 환경 약속”…HP와 협력 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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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의 프린터 업체 HP가 성남에 둥지를 튼(본보 21일자 8면) 가운데 잇따라 대형 기업 유치에 성공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당한 규제 없는 공정한 환경’을 약속, 지역 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짐했다.

이 지사는 21일 경기도청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김광석 HP 프린팅 코리아 대표이사 등과 함께한 ‘HP 신사옥 건립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HP는 2022년 2월까지 성남시 고등동 일원에 지상 7층ㆍ지하 5층 규모의 ‘R&D 센터’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HP는 성남시 백현동 알파돔타워 건물 일부를 임대해 지난달 ‘업무시설’ 입주를 마쳤다. R&D 센터와 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글로벌전략 R&D 허브’는 HP 프린팅 비즈니스의 중요부문인 A3 프린팅의 글로벌 전략 허브이자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성남시는 사업시행에 필요한 관련 인ㆍ허가 등 행정지원을 통해 ‘글로벌 전략 R&D 허브’의 성공적 구축 및 관련 IT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HP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 및 자선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의 이 같은 적극 협력 움직임에 제임스 노팅엄 ‘HP 프린팅 코리아’ 전 대표 및 신시아 HP 락 운영부문 글로벌 총괄은 지난 7월 이재명 지사의 집무실을 찾아 전폭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램리서치 R&D 센터 등을 연이어 유치한 이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가치가 ‘공정함’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기업이든 개인이든 지역이든 다르지 않다”며 “기업들에 ‘부당한 규제 없는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행정이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의 목적은 국민이 편하게 잘 살게 하는 것이다. 현실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이 정말 중요한 과제”라며 “신속하게 사업이 완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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