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암사지 세계문화유산 목록 등재에 박차
양주시, 회암사지 세계문화유산 목록 등재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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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회암사지 동아시아 만개했던 선종의 사원 구성방식 증명하는 현존 유일의 고고유산
▲ 무학대사 부도 및 쌍사자석등

양주시가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사적 제128호인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에 재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문화재청에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서를 제출했으나 등재기준 재조정, 비교연구 보완 등의 사유로 심사에서 부결됐다.

▲ 회암사지-1
▲ 회암사지

이에 지난 1년간 중국 현지조사를 비롯해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그 결과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전형’으로서 유일한 고고유적이라는 점을 새롭게 정리했으며, 유산의 구역을 기존 회암사지 유적지에서 주변 유구 발굴지역과 삼화상 부도, 석등, 비석 등으로 확대하는 등 신청서를 보완해 재도전에 나서게 됐다.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여부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문화재청의 서류검토와 전문가 현지조사를 거쳐 내년 1월께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통해 역사문화도시 양주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라며 “우리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회암사지부도탑
▲ 회암사지부도탑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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