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男 핸드볼, 도쿄올림픽 亞예선 조 1위로 4강 진출
한국 男 핸드볼, 도쿄올림픽 亞예선 조 1위로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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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핸드볼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 B조 3차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정수영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핸드볼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 B조 3차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정수영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제공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에서 바레인을 꺾고 조1위로 4강에 오르며 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청신호를 밝혔다.

강일구 감독이 이끄는 핸드볼 대표팀은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핸드볼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 6일째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바레인을 31대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란(27-28)과의 1차전 패배 후 쿠웨이트(36-32)와 바레인을 잡아내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이란과 쿠웨이트가 무승부를 기록, 한국은 바레인과 함께 2승 1패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바레인을 물리친 우리나라가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게 됐다.

조 1위로 준결승에 오른 우리나라는 24일 한국시간으로 밤 10시 A조 2위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번 대회는 8개 나라가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국이 4강에 진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우승국에는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부여된다.

우리나라는 B조 1위가 되면서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A조 1위 카타르를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한편, 한국 남자 핸드볼은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 진출에 도전한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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