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영토주권을 위한 지방정부, 시민사회, 그리고 시민의 역할’ 토론회 열어
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영토주권을 위한 지방정부, 시민사회, 그리고 시민의 역할’ 토론회 열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토주권 수호와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에 앞장섰던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 의원)는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서 ‘우리가 독도다! - 영토주권을 위한 지방정부, 시민사회, 그리고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다가오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침탈 야욕과 진정한 과거사 반성 없는 정치적 행위를 보고 분노하면서 더는 방관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데다 최근 일본이 경제보복을 시작한 만큼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숭고한 희생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자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와 경기연구원이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했으며, 경기연구원 이성우 연구위원과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의 주제발표를 맡았다. 좌장은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고문인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안산7)이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고문인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ㆍ과천), 회원인 이원웅 의원(더불어민주당ㆍ포천2), 유병욱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이정희 경기여성연대 사무국장, 우종윤 학생(잠원중3), 경기문화재단 조병택 정책사업팀장, 경기도 이성호 문화종무과장 등이 나섰다.

본 행사에 앞서 인사말에서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ㆍ고양4)은 “국민에게 있어 독도는 단순히 동해의 작은 섬이 아니라 한국 주권의 상징이다. ‘우리가 독도다! 토론회’가 보다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며 체계적인 시민운동으로, 민주시민교육으로, 더 나아가 경기도의 정책적 고려와 적극적인 반영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상대 경기연구원 연구부원장은 “다양한 시민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민족수호의 거점인 독도는 주변국의 침탈 욕망의 저항선, 동북아 평화의 중심이며 역사적으로 경기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한다”면서 “경기연구원은 경기도의회의 활동을 강력히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사에서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ㆍ안산1)은 “전국 최대규모 지방의회인 경기도의회의 대표적인 동호회인 독도사랑 국토사랑회가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양하고, 미래 세대에 대한 독도에 대한 교육과 관심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수원11)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높이기 위한 지방정부와 시민사회의 구체적인 역할이 도출되고, 경기도민의 독도방문을 통해 민주시민교육과 바른 역사의식을 배우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1천360만 경기도민 모두, ‘우리가 독도다!’를 외치며 일제침략 잔재를 지우는데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는(부천1) “가장 먼저 병탄당한 땅인 독도는 영토주권의 상징으로, 지방의회 중 독도 문제를 꾸준히 제기하는 경기도의회가 도민들이 독도와 영토주권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둘 수 있도록 독도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재인식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영토주권을 위한 지방정부, 시민사회, 그리고 시민의 역할’이라는 대주제를 바탕으로 ▲동북아 정세에서 바라본 독도 ▲독도를 통한 경기도민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등 소주제에 관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자들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를 중심으로 일본의 계속되는 역사왜곡 및 영토주권과 경제에 대한 침탈행위와 관련, 영토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동북아 정세 속 현안을 분석하고 지방정부와 시민의 역할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 민경선 의원, 부회장 최경자(더불어민주당ㆍ의정부1),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 사무총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 고문 안혜영 부의장, 염종현 대표, 김현삼, 배수문 의원 및 회원으로서 고찬석(더불어민주당ㆍ용인8), 김경호(더불어민주당ㆍ가평), 김미숙(더불어민주당ㆍ군포3), 김영해(더불어민주당ㆍ평택3), 김중식(더불어민주당ㆍ용인7), 유근식(더불어민주당ㆍ광명4), 유영호(더불어민주당ㆍ용인6), 이원웅(더불어민주당ㆍ포천2), 이종인(더불어민주당ㆍ양평2), 이진(더불어민주당ㆍ파주4), 임채철(더불어민주당ㆍ성남5), 장태환(더불어민주당ㆍ의왕2), 최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ㆍ고양8) 등이 함께했다.

한편,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지난 2016년 9월 창립된 경기도의회 내 동호회로, 회장 민경선 의원을 비롯한 26명의 경기도의원으로 구성됐다. 일본의 독도침탈야욕 규탄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일본의 학교 교과서 역사 왜곡 규탄 기자회견, 도내 문화재 내 친일인사 흔적 삭제 촉구 기자회견, 독도문화탐방, 독도와 위안부 사진전,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현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