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김진웅,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남자 단식 2연패 ‘쾌거’
수원시청 김진웅,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남자 단식 2연패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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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김진웅.수원시청 제공

‘세계 최강’ 김진웅(29ㆍ수원시청)이 제16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르며 대회 최초로 2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디펜딩 챔피언’ 김진웅은 28일 중국 타이저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니우주다를 4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진웅은 2015년 인도 뉴델리 대회에 이어 또 한번 패권을 안으며 남녀 단식 사상 최초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진웅은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불린 8강전서 일본의 후네미쯔 하야토와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친 끝에 4대3으로 승리한 뒤 준결승서 대표팀 선배 윤형욱(30·달성군청)을 4대0으로 꺾고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이어 결승에서 니우주다를 맞아 한 수 앞선 기량으로 단 1세트도 뺏기지 않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한국 남자 대표팀은 김진웅의 우승으로 지난 1995년 장한섭(현 NH농협은행 스포츠단 부단장)을 시작으로 대회 단식 7연패 달성에 성공했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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