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에버턴 상대로 유럽 122호골 정조준
손흥민, 에버턴 상대로 유럽 122호골 정조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붐 넘어 한국인 유럽 최다골 새역사 도전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로고


‘손세이셔널’ 손흥민(27ㆍ토트넘)이 ‘전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넘어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골에 재도전한다.

손흥민은 오는 4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격한다.

에버턴전에서 손흥민이 시즌 6번째 득점포를 가동하면 한국 축구사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손흥민은 지난 10월 23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서 멀티 골을 폭발시키며 개인 통산 121골을 기록,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 최다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제 손흥민이 한 골만 더 추가하면 ‘차붐’을 넘어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창조한다.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리버풀과의 EPL 경기서 골포스트를 두번 맞추는 불운으로 대기록 작성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소속팀 토트넘 역시 즈베즈다전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리버풀에 1대2로 역전패, 11위(승점 12점ㆍ3승 3무 4패)로 내려 앉았다.

손흥민의 대기록 작성 못지 않게 토트넘 역시 이번 에버턴전 승리가 간절하다.

다만 에버턴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며 6경기에서 1승 5패로 부진해 16위까지 처져 있어 손흥민과 토트넘으로서는 호재다.

손흥민이 에버튼전서 한국 축구의 새 이정표를 세우며 소속팀 토트넘의 부진 탈출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광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