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사채 800억원 발행 한다
인천항만공사, 공사채 800억원 발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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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항만 기반시설 건설과 만기가 도래한 공사채 차환에 쓰일 800억원 규모의 공사채를 발행한다.

3일 IPA에 따르면 11월 초까지 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2곳의 신용평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제15회 인천항만공사채(800억원)’를 발행, 신규 항만 인프라 건설 재원을 마련한다.

이번 공사채는 국제여객부두 등 건설을 비롯, 항만 기반시설 건설에 주로 쓰일 예정이다.

IPA의 4분기 지출예산 총액은 1천68억원 규모다.

이 중 항만 인프라 건설, 항만보안, 부대비용 등으로 892억원, 운영경비로 176억원이 필요하다.

여기에 2020년 3월에 도래하는 제3회 인천항만공사채 900억원까지 필요예산은 총 1천969억원이다.

하지만, 현재 IPA의 현금 유입은 잔고 560억원, 4분기 수입 283억원, 북인천복합단지매각대금 500억원으로 1천343억원에 불과하다.

이에 IPA는 약800억원 규모의 공사채를 통해 현금 유입과 유출 자금수지의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

IPA는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발표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돼 공사채 발행에는 유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IPA 관계자는 “IPA의 신용평가 결과가 11월 초께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등급은 최고 등급인 트리플A가 나올 것으로 본다”며 “현시점 인천항만공사의 민평금리는 1.441%~1.591%이며 5년 만기의 경우 1.528%로, 이번 공사채는 이와 유사한 범위 내에서 발행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말 기준 IPA의 미상환 공사채 발행잔액은 총 8천100억원 규모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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