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세계적인 공항복합도시 날개] 카지노·호텔·공연장 갖춘, 국내최대 복합리조트 뜬다
[인천, 세계적인 공항복합도시 날개] 카지노·호텔·공연장 갖춘, 국내최대 복합리조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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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목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건립 한창
항공·관광·물류·첨단산업 융합 新 성장엔진 장착
1단계 사업비 2조8천억·생산유발 효과 5조8천억 달해
30년간 80만명 고용창출 ‘인천공항 경제권’ 구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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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카지노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인스파이어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가 오는 2020년 인천공항 IBC(국제업무지구)-Ⅲ 지역에 문을 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0년 6월 인스파이어 리조트 개장을 목표로 지난 5월 착공, 현재 공사를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인스파이어 개발사업은 서반구 최대의 카지노 복합리조트들의 운영기업인 MGE사(Mohegan Gaming&Entertainment)가 100% 출자해 국내에 설립한 사업시행법인(특수목적법인)인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가 2031년까지 1~4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분야는 1-A 단계 시설 개발이다.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는 약 1조 5천억원을 투입해 2021년 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2022년 6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5성급 최고급 호텔 3동(1천256실 규모), 1만 5천석 규모의 아레나(다목적 공연장), 컨벤션 시설, 외국인 전용카지노 등이다.

2021년 6월에는 파라마운트 픽쳐스 실내테마파크 등을 포함한 약 1조 3천억원 규모의 1-B 단계 시설 개발이 착공에 들어가 2025년 문을 열 예정이다.

파라마운트 픽쳐스 야외테마파크를 포함한 2단계 시설은 1단계 사업이 마무리하는 2024년께 착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오픈으로 인천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인천공항 인근이 ‘대한민국 신(新)성장동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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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1단계 사업비만 2초 8천억원에 달하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인천공항 국제업무지구에 본격 착공함에 따라 리조트 건설 및 운영기간 동안 약 1만 개 이상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인천공항과 국가 경제 활성화의 신(新)성장동력으로 자리 매김 할 전망이다.

1단계 건설 기간만 약 2만 8천여 명의 신규 건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생산유발 효과는 5조 8천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1조 8천억원에 달한다.

복합리조트 완공 후 리조트 운영을 위해 직접 고용하는 신규 일자리는 약 1만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운영기간(30년 가정) 동안 약 80만 명의 직·간접적인 신규 고용창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운영기간 동안 생산유발 효과는 167조원,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60조원이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2022년 인천공항에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문을 열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세계 수준의 관광시설을 선보이게 됨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되는 등 국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인천공항공사 세계수준 공항복합도시 개발 박차
인천공항공사는 1992년 인천공항 설계단계에서부터 인천공항을 세계수준의 공항복합도시(Air City)로 개발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공항 주변지역을 단계적으로 개발해왔다.

인스파이어와는 지난 2016년 8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 IBC-Ⅲ 지역 437만㎡ 부지에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개발을 추진해왔다.

인스파이어는 2016년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신규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복합리조트 개발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리고 2019년 5월 전기·상하수도 등의 공급시설, 공원, 도로 등의 기반시설 설계와 복합리조트 건축시설 설계 및 각종 인허가를 모두 마무리하고 착공했다.

구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시공 진행을 계기로 ‘인천공항 경제권’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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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관광·물류·첨단사업 융합 인천공항경제권
사업비 2조 8천억원의 초대형 개발사업인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본격 착공함에 따라 인천공항공사의 공항경제권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는다.

인천공항공사는 영종도, 송도, 강화도 등 인천공항 주변지역을 아우르는 ‘인천공항경제권’을 구축해 비즈니스 허브, 첨단산업 허브, 항공지원 허브, 물류관광 허브를 조성함으로써 인천공항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항경제권이자 글로벌 경제활동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22년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오픈하면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복합리조트 클러스터가 조성돼 연간 300만 명 이상의 신규 외국인 관광객과 60만 명 이상의 환승객이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뿐만 아니라 복합리조트 클러스터를 한 축으로 삼아 인천공항에 항공, 관광, 물류, 첨단산업 융합 경제권을 조성함으로써, 인천공항이 세계 유수의 공항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공항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3세대 공항’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 사장은 “인천공항을 항공, 관광, 물류, 첨단산업이 융합된 글로벌 경제활동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신(新)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앤드류 빌라니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대표는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정상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며 “당사의 비전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갖춤으로써, 내·외국인 방문객 모두에게 전례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진정한 데스티네이션 리조트를 조성하는 것이다”고 했다.

또 그는 “성공적인 복합리조트가 들어서면서 영종 지역은 세계적 수준의 허브공항을 넘어선 탁월한 데스티네이션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동시에 내국인들에게는 엔터테인먼트 명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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