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춘추] 경기도 스포츠산업 잡페어를 준비하며
[천자춘추] 경기도 스포츠산업 잡페어를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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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나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많은 직업이 사라진다. 하지만, 시대가 변할수록 건강에 관심이 쏠리고, 건강관련 운동 분야 등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많은 산업들은 활성화되고 있다. 4차 산업시대에는 더 새롭고 다양한 스포츠산업 분야들의 전망이 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체육전공자들이 얻는 시대적 혜택이라고 볼 수 있다. 타 계열의 전공자들도 체육계열 분야로 상당수 넘어오고 있다. 체육계열 전공자의 취업시장이 이제 어느 한 영역의 특정 전공보다는 다양화된 융합전공자들의 시장이 됐다.

우리나라 취업시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무한경쟁 체제로 돌입하고 있고, 그에 따른 취업 문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대책에도 청년실업률이 높은 것은 노동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 인프라 측면보다는 청년들의 취업관 등 심리ㆍ행태적 측면에서 비롯된 가능성이 큰 것도 한 몫 한다. 실업률 해결 방안을 사회구조적 측면에서만 모색할 것이 아니라 개인적 요인에서 해결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해야 할 필요성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체육계열 분야는 타 계열에 비해 건강함과 즐거움을 함께하며 활동력 있는 직무가 많다. 즐겁게 직장생활을 하고자 하는 요즘의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하지만, 체육 관련학과 학생들의 취업 연계 기관 활용률은 현저하게 낮다고 한다. 취업지원센터는 학생이 스스로 관심을 둬 직접 찾아가고 상담받으며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 많은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쉽게 다가올 방법을 방안, 개선해야 한다.

이를 위해 얼마 전 경기도체육회에서는 경기체육아카데미 사업 내 준비되고 있던 ‘2019 경기도 스포츠산업 잡페어’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우선 지난해에 훌륭한 경험이 있던 경희대와 손을 잡았고 해당 학장과 교수의 지휘 아래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 내 15개 대학의 체육관련 학과 전공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자원봉사로 스포라이트(경기도체육회 대학자원봉사단)도 힘을 실었다. 체육전공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준비를 다 함께 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스포츠 분야의 많은 기업도 역시 함께 한다. 스포츠 분야 직무를 알려주고 취업의 기회도 준다. 그동안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만 주최했던 행사의 장ㆍ단점을 분석해 경기도체육회가 야심 차게 준비 한다. 필자 역시 열심히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알찬 특강도 들을 수 있다. 실제 취업에 필요한 트렌드와 관련 정보를 관련 기업이나 전문가에게 듣는 기회가 제공된다. 현장 근무자의 생생한 직무역량을 보고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스포츠스타를 만들고, 스포츠산업을 육성하고, 스포츠시장에 필요한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경제 살리기에 돌입했다.

안을섭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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