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형 공사장 등 비산먼지 점검…9개소 적발
경기도, 대형 공사장 등 비산먼지 점검…9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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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비산먼지

가림막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거나 기준에 미흡한 세차시설을 운영해 다량의 비산먼지를 유발한 업체들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성남·안양·의왕·군포·과천 지역 비산먼지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파트 재개발 공사를 하는 A업체는 기준에 미흡한 세륜·세차시설을 운영하다 적발됐고, 도시개발 공사를 맡은 B업체는 방진 덮개 없이 분체상 물질을 야적해오다 덜미를 잡혔다. 또 일부 업체는 야외에서 가림막 조치를 하지 않고 고철 등 절단작업을 지속해 오는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속에 적발된 업체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과 조치명령 등 관련법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

송수경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시ㆍ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집중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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