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잡아라”…엔터·통신·은행 등 수험생 모시기 ‘전쟁’
“수험생을 잡아라”…엔터·통신·은행 등 수험생 모시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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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 갖고 오면 할인해 드려요.”

엔터·통신·금융 업계가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모시기’에 나섰다.

인천시도 수험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교통 할인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터·통신·은행업계는 수능시험이 끝난 이날부터 각종 할인 행사와 이벤트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인천시티투어버스 요금 1만원(통합권)을 본인과 동반 1인까지 40% 할인한다.

인천대공원 너나들이 캠핑장은 29일까지(일~금요일) 수험표를 지참한 가족이나 친구(4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12월까지 2019 밴드데이, 호두깎기 인형 등의 공연을 반값으로 만날 수 있다.

극장가는 영화표 할인 행사 등으로 수험생 모시기 경쟁에 돌입했다.

롯데시네마·CGV·메가박스 등은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영화표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일반 2D 영화표를 6천원에 받아 볼 수 있다.

CGV는 일반 2D 영화 6천원, 4DX·스크린X 등 특별관은 2천원 할인한다.

메가박스에서도 12월 15일까지 일반 영화표 6천원, 컴포트관 7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갤럭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갤럭시 아카데미에서는 PC·모바일·태블릿·웨어러블 등 삼성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LG전자도 오는 30일까지 V50S 씽큐·V50 씽큐 등 LG전자가 출시한 5G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통신기업 3사도 미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 경쟁에 뛰어들었다.

SK텔레콤은 오는 27일까지 0플랜 라지·5GX스탠다드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신규·기기변경 수험생 중 총 1천20명을 추첨해 항공권, 다이슨 에어랩·슈퍼소닉, 맥북, 에어팟·갤럭시버즈 등 경품을 증정한다.

KT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제품 구매 수험생들에게 갤럭시핏과 갤럭시버즈를 제공키로 했다.

LG유플러스는 12월 말까지 U+특가몰에서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수험생에게 기존 통신요금 할인에 추가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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