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지월5리 치매안심마을 지정
광주시, 초월읍 지월5리 치매안심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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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초월읍 지월5리 치매안심마을 지정

 

광주시는 초월읍 지월5리를 치매안심 2호 마을로 지정하고 경로당에서 주민 50여 명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초월읍 지월5리의 노인 인구는 21.9%로 광주시 평균(12.1%)보다 높으며 마을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이 커 이장, 부녀회장 등 마을리더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로 지정하게 됐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금껏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 광주시, 초월읍 지월5리 치매안심마을 지정
▲ 광주시, 초월읍 지월5리 치매안심마을 지정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되면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 돌봄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공공기관, 의료기관, 치매극복 선도학교, 종교단체 등이 모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치매인식 개선사업에 기업, 단체, 상점 등의 적극동참 유도로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게 된다.

주민들에게는 치매환자의 행동 특징과 응대법 등을 교육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치매검진으로 조기 발견을 돕고 치매예방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사회를 맞아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이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이 시급하다”며 “지역 소상공인, 치매 선도학교 등이 참여하는 마을단위 치매 안심마을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퇴촌면 관음1리를 1호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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