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외도 의심하고 전처 흉기로 살해한 경찰관에게 징역 18년 선고
수원지법, 외도 의심하고 전처 흉기로 살해한 경찰관에게 징역 18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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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동거 중이던 전처가 외도하고 있다는 의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50대 경찰관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창열)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54)에 대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24일 오후 4시20분께 자택인 화성 동탄2신도시 아파트에서 이혼한 전처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전처가 외도를 하고 있다는 의심을 갖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기도의 한 경찰서 관할 파출소에서 경위로 근무했으며, 휴가 중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동거 중이던 전처의 외도를 의심, 화를 참지 못하고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것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경찰 공무원으로서 이런 범행을 저질러 경찰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 손상했다”고 양형 이유를 판시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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