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300번 버스 증차 요구 목소리 높아
G1300번 버스 증차 요구 목소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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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0번 버스


양주와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운행하는 G1300번 버스가 출퇴근시간대 버스 배차간격이 긴데다 입석으로 운행하는 경우가 허다해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14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4월 23일부터 거점 정류소만 빠르게 연결해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잠실역환승센터를 연결하는 굿모닝 급행버스 G1300번(진명여객) 운행을 시작했다.

G1300번 급행버스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지구와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IC를 거쳐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해 서울 잠실역환승센터까지 40분만에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평일에는 2층버스 2대(12월께 2대 추가 도입 예정)를 비롯해 11대가 10~20분 간격으로 하루 76회, 주말ㆍ공휴일에는 버스 9대가 30분 배차간격으로 하루 54회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입석율이 25%를 상회하고 심할 때는 90%에 이를 때가 허다해 자칫 교통사고 발생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것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버스를 놓친 이용객들이 다음 차편까지 30분 이상 기다리거나 다른 차편을 찾는 등 출퇴근시간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비수기인 8월의 탑승객이 4만5천여명을 상회하고 지난 10월에는 6만3천여명이 탑승하는 등 승객이 늘어나고 있으나 주52시간 근무와 휴게시간 의무 조항 등으로 배차간격은 출근시간대 20분, 이외 시간은 30~40분 간격으로 운행되면서 증차ㆍ증회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

1300번 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 한다는 주민 A씨는 “퇴근시간대는 버스를 놓치면 한 두 시간 기다리기 일쑤”라며 “45인승 버스에 80여명이 탑승하는등 불편한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달려 사고우려 등 불안함을 항상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 시는 G1300번 증차를 해 경기도·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다음달 13대로 증차할 예정”이라며 “버스가 증차되면 이같은 문제는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추후 배차시간을 조정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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