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5일 가평지역 화목난방 10가구에 화목 10t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가평군청 민원봉사실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종원 한강청장과 김선기 가평군수, 환경보전협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김선기 군수는 “난방유와 연탄은 국가에서 지원하거나 연말에 개인 및 자선단체의 후원 손길이 있지만, 화목난방을 하는 가구에 땔감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며 “관내에 있는 화목난방 가구에 세심한 지원을 해준 한강유역환경청 직원께 가평군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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