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기원, 경기콩 자급화 도전…수확 콩 45t 전량 가공 공급
도농기원, 경기콩 자급화 도전…수확 콩 45t 전량 가공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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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농기원, 경기콩 자급화 도전…수확 콩 45t 전량 가공 공급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11월 콩 수확 철을 맞아 경기도에서 육성한 강풍, 녹풍 콩 재배단지에서 본격적으로 콩을 수확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올해 초 콩 주산지인 파주, 안성, 포천에 각각 10㏊ 규모로 강풍, 녹풍 콩 재배단지 30㏊를 조성했다. 강풍, 녹풍 콩은 도에서 육성한 콩으로 강풍은 습해, 건조해 등 기상재해에 강하고 꼬투리가 달리는 높이가 높아 기계화 적응성이 높으며, 녹풍은 녹색을 띠는 유색콩으로 비타민E 성분이 많고 두유 가공적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 도농기원, 경기콩 자급화 도전…수확 콩 45t 전량 가공 공급
▲ 도농기원, 경기콩 자급화 도전…수확 콩 45t 전량 가공 공급

도농기원에서는 직접 생산한 우량종자를 각 재배단지에 공급했으며, 재배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재배기술을 지도하고, 재배단계별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콩이 생산되도록 도왔다.

단지에서 생산된 콩은 이미 도내 가공업체 2곳과 지난 6월에 계약재배를 체결했으며, 45t 전량이 납품돼 두부, 두유, 볶음콩 등 다양한 콩 가공품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김현기 도농기원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콩 생산량은 전년보다 5% 증수돼 약 45t 정도 수확이 예상된다”면서 “재해에 강하고 품질이 우수한 경기도 육성 품종을 적극 장려하고, 가공ㆍ유통과 연계해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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