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 중국 출장서 뷰티산업 확산 및 인천관광객 유치 성과…10~15일 충칭·산둥 찾아 경제협력 확대
박남춘 시장 중국 출장서 뷰티산업 확산 및 인천관광객 유치 성과…10~15일 충칭·산둥 찾아 경제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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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4천여㎞의 중국 출장 대장정에서 인천 화장품 ‘어울’ 등의 뷰티산업 확산과 관광객 유치 등 활발한 중국 교류를 이끌어 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10일부터 5박6일간 중국 경제성장률 1위 도시인 충칭을 비롯해 인구만 1억명에 달하는 산둥성의 주요도시인 지난과 웨이하이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박 시장의 이번 중국 출장에는 시의 경제·국제협력·문화관광 부서 공무원과 인천상공회의소·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관광공사 관계자 등도 동행했다. 이들은 실질적인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경제 방문단’으로 함께했다.

지난 14일 박 시장은 양리 웨이하이시 부시장 등과 함께 웨이하이로 진출한 인천 기업인 코니산업을 찾은 데 이어, 인천 및 중국 현지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양측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웨이하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천 기업 화장품 판매전을 열어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 입점 기업을 홍보하고, 인천의 화장품 기업 공동 브랜드인 ‘어울’ 화장품에 대한 수출 상담 등 판촉 활동도 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뷰티산업의 한류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13일 장하이보 웨이하이시장을 만나 백령도와 웨이하이 간 국제여객선 항로 개설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상공회의소도 웨이하이국제상회와 무역·투자·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하며 민간기업 차원의 교류를 더욱 넓혀가기로 했다.

12일에는 왕중린 지난시 당서기와 류자이 산둥성 당서기를 차례로 만나 상호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과 산둥성의 우호 교류 협력관계를 격상시키기 위해 ‘인천-산둥 포럼’의 공동 추진을 제안했고, 미래의 인적 자산인 청소년·학생 교류 활성화도 강조했다.

11일에는 충칭에서 탕량즈 시장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충칭 량장신구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했다. 특히 충칭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인천 관광 홍보설명회에서는 현지 6개 여행사를 인천 관광 파트너로 위촉했고, 2020년부터 4년간 매년 중국 관광객 1만6천명씩을 인천으로 보내는 사업도 추진했다.

박 시장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인천과 충칭, 산둥성의 무한한 경제협력 가능성을 다시 확인한 것이 이번 출장의 성과”라며 “긴밀한 경제 협력을 바탕으로 환서해권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도시로 함께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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