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청, 최대 규모 투자설명회… 포승·현덕 ‘관심 집중’
황해청, 최대 규모 투자설명회… 포승·현덕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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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유럽상의·대사관 상무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 등
국내외 기업·기관 100여곳 참석
제조 물류·관광 유통 중심지
20여개 기업 ‘면담’… 투자열기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후 10년 만에 개최한 첫 대규모 투자설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기도는 이번 자리를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만큼 포승ㆍ현덕지구에 대한 투자 유치를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황해청은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 국내 투자설명회’를 개최,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포승ㆍ현덕지구에 대한 투자 안내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유럽 각국 대사관의 상무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대표), 한국 중화총상회 회장, 캐나다 주한상공회의소장, 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 회장, 경기도 수출기업협회 부회장 등 국내외 기업 및 기관 100여 개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승지구는 총 204만 9천500여㎡ 규모로 서해대교에 인접하고 있다. 특히 인근 산업단지보다 최소 30% 저렴한 분양가(167만 원)가 강점이다. 내년 말 안중역 개통을 시작으로 여의도에서 안중역을 경유하는 서해안 복선전철이 2022년 완공되며, 서부내륙도로를 통해 포승지구 바로 옆으로 포승 IC가 신설될 예정이다. 주한미군 험프리스 캠프 등으로 총 8만 5천 명이 거주, 소규모 영어권 국제도시를 연상케 한다.

이와 함께 삼성과 LG를 비롯한 총 190조 원의 투자, 국제여객터미널 확장(2021년 최대 8만t급 크루즈가 입항 가능한 4선석으로), 2023년 준공될 평택호 관광단지, 4만 7천 세대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 건설(10㎞ 이내 4개 지구 총 826만 4천462㎡ 규모) 등 호재가 있다.

231만 4천49㎡ 규모의 현덕지구는 지난달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총 사업비 50%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참여를 결정했으며, 올해에만 1억 8천만 달러의 투자유치협약이 체결됐다.

이 같은 포승ㆍ현덕지구의 사업성이 알려짐에 따라 기업면담에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20여 개 기업이 참석, 뜨거운 투자 열기를 보였다. 또 평택항 주변의 투자환경 변화, 제조ㆍ물류 중심의 포승지구, 관광ㆍ유통 중심의 현덕지구 등 3개 분야 프레젠테이션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황성태 황해청장은 “내년은 포승지구가 준공되는 해이며, 새로운 경제자유구역이 추가로 지정될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도약하는 해”라며 “황해청 모든 직원들은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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