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관광진흥 로드맵 나왔다…안정리 일대 관광특구 지정 제시도
평택시, 관광진흥 로드맵 나왔다…안정리 일대 관광특구 지정 제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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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브랜드 정립을 위한 구상과 실천 방안 등을 담은 ‘평택시 관광진흥 로드맵’이 나왔다.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시의원, 실·국·소장, 관광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관광진흥 종합계획 및 송탄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 2월에 착수해 10개 월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50만의 여가도시 평택’의 관광 비전 제시와 ‘연결’, ‘인상’, ‘전환’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관광자원 연결 ▲이색적인 인상 부여 ▲여가도시로의 인식 전환 등 3대 추진 전략 등을 담았다.

관광진흥 종합계획 용역은 관광비전 등을 구체화 하기 위해 중심 장소, 인적자원, 콘텐츠, 인프라로 구분해 28개 과제를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세부수행과제로는 ‘경기 서남권 관광벤터 육성’, ‘평택 관광 거버넌스 구축’, ‘한 시간 만에 만나는 진짜 미국-이국적인 테마관광 명소화’, ‘전통 풍류(風流) 여행 활성화’, ‘평택 五夜-노을 너머가 아름다운 평택’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주한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가 소재한 팽성읍 안정리 주변의 상권과 관광활서화를 위해 ‘(가칭) 안정리 관광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제기해 귀추가 주목된다.

사업의 필요성으로 주한미군기지 이전 등에 대비해 시가 안정리 일대 로데오 거리를 조성하고 음식점, 쇼핑점 등 다수의 상점이 입지하고 있으나 부대 안에 문화 인프라 시설이 조성돼 직접적 경제 혜택이 없음 등을 꼽았다.

정장선 시장은 “주민 여론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시한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과제는 평택시 관광진흥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으로 발전시키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닦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사진=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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