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문화유산] 이상의 영정
[빛나는 문화유산] 이상의 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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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영정은 소릉 이상의(李尙毅)의 초상화로 임진왜란 때 광해군을 호종한 공으로 1613년(광해군 5) 위성공신 3등 녹훈 당시 그려진 영정초본이다.

17세기 전반에만 특징적으로 사용된 낮은 사모와 짧고 도톰한 운문장식 날개, 적갈색 필선의 간략한 얼굴선묘와 선염법 중심의 음양식 이중명암법이 사용됐다. 현재 단령 속에 입은 중의의 옷깃에 칠한 연백이 산화돼 검게 변색된 상태이며 족자 표장은 20세기 후반에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영정은 17세기 초 영정으로는 유일한 희소성과 역사성이 분명하여 큰 가치가 있으며 현재 유일하게 알려진 위성공신상의 초본이기 때문에 매우 귀중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상의 영정은 여주이씨 문중에서 가전돼 오던 것으로 지난 2011년 11월12일 후손인 이효성(李曉成)이 안산시에 기증했다. 현재는 안산 상록구 성호로 131 이동 소재 성호(이익)기념관에서 소장 중이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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