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이동식저수조 활용 헬기 산불진화훈련…22t 규모 이동식저수조 담수지 대체 역할
인천시, 이동식저수조 활용 헬기 산불진화훈련…22t 규모 이동식저수조 담수지 대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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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국제평화지원단에 설치한 이동식 저수조에 산불진화 헬기가 이동식 저수조에서 급수작업을 하고 있다./인천시 제공
19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국제평화지원단에 설치한 이동식 저수조에 산불진화 헬기가 이동식 저수조에서 급수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19일 계양구 효성동 국제평화지원단과 인근 야산에서 이동식저수조를 활용한 헬기 산불진화훈련을 했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 시는 헬기의 산불진화 시 물을 저장 할 수 있는 담수지(저수지)를 모두 20곳 관리·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산불현장 인근에 담수지가 없거나, 겨울철 담수지가 얼어 물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이동식저수조를 사용한다. 이동식저수조는 한번에 22t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저수조로 이동설치가 가능해 담수지 대체 역할을 한다.

이날 훈련은 시와 서울산림항공관리소, 계양소방서, 계양구 등이 협력해 이동식저수조의 설치부터 소방차를 이용한 이동식 저수조 급수, 헬기의 산불 진화까지 화재발생을 가상해 3단계의 모든 과정을 했다. 이를 통해 산불의 초동 진화 역량을 높이고, 산불 진화 헬기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안상윤 시 녹지정책과장은 “산불과 관련한 유관기관이 협업하는 진화훈련을 통해 담수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초동진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산불 진화 역량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19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한 야산에서 이동식 저수조로 급수한 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19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한 야산에서 이동식 저수조로 급수한 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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