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꼬꾸메풍물단 24일 정기공연 전남무형문화재 진도북놀이 선보일 예정…지역 문화예술계 주목
김포시 꼬꾸메풍물단 24일 정기공연 전남무형문화재 진도북놀이 선보일 예정…지역 문화예술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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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자 김혜숙 김포시 문화예술단장, 5개월간 직접 지도
▲ 진도북놀이2

꼬꾸메풍물단(단장 황인성)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사우동 김포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7회 꼬꾸메풍물단 정기공연에서 ‘진도북놀이’(전남무형문화재 제18호)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진도북놀이’ 전수자인 김혜숙 김포시문화예술단장이 지난 5개월간 꼬꾸메풍물단 회원을 가르쳐 무대에 오르는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진도북놀이’의 독보적 존재인 인간문화재 박강열 선생은 물론 전수자 김혜숙 단장도 공연에 함께 참여해 진도북놀이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 박강열 인간문화재 진도북놀이 열연 모습
▲ 박강열 인간문화재 진도북놀이 열연 모습

진도북놀이는 양손에 부채를 쥐고 장구처럼 치기 때문에 잔가락이 많이 활용되면서 멈춤과 이어짐이 민첩하고 가락이 다양하다.

농악에서 북만 따로 독립시켜 별도의 춤으로 승화시킨 예술로서 전남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됐다. 특히 북이 갖는 시간적 소리와 즉흥적 춤사위가 갖는 공간적 움직임이 어우러져 흥을 북돋운다.

김혜숙 단장은 “진도북놀이는 전승되는 양태옥, 박관용, 장성천 세 개의 유파 중 양태옥류는 즉흥성과 엇박을 특징으로 꼽을 만큼 구성이 다양하고 다채로운 예술성이 돋보이는 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0년 4월 출범한 김포시문화예술단은 그동안 김포시의 각종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우리 전통문화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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