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산림역사 및 임업관련 유물 홈페이지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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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산림역사 및 임업관련 유물 4천500여 점에 대한 자료를 e-뮤지엄 시스템과 연계해 국립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DB에는 1987년 산림박물관이 개관할 당시부터 수집된 산림녹화 및 산림 관리 등 실제현장에서 사용된 임업관련 자료와 ‘산림문화사료 발굴ㆍ수집 및 보존’, ‘산림문화자산의 발굴과 활용’ 등의 연구를 통해 수집된 소장품 정보가 포함돼 있다.

대표유물로는 연륜 연대측정법을 통해 제작년도가 1623년으로 밝혀진 반닫이(연륜 연대로 분석된 목가구중 가장 오래된 가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산림분포도인 조선임야분포도, 우리말로 쓰여진 최초의 식물학 사전인 조선식물향명집, 광릉 숲과 광릉시험림의 동ㆍ식물 등을 조사ㆍ연구한 보고서인 광릉시험림 일반과 산림작업용 도구 등이 있다.

이해주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연구관은 “지속적인 산림역사 및 임업사 관련 유물의 체계적 수집과 활용에 대한 연구를 통해 종합적인 정보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현재 운영 중인 국ㆍ공립산림박물관 협의체(15개소)를 통해 각 산림박물관에서 수집ㆍ관리하고 있는 유물정보 공유 및 공동 전시회를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유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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