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서구청장, ‘환경사랑 실천운동’… ‘클린 서구’ 조성
이재현 서구청장, ‘환경사랑 실천운동’… ‘클린 서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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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서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모두의 실천에 기반을 둔 대대적 환경운동인 ‘2020 서구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번 실천운동을 통해 서구의 3대 미래비전 중 하나인 ‘깨끗한 서구’를 완성하는 것은 물론, 자원순환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각오다.

‘2020 서구 환경사랑 실천운동’의 목적은 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른 친환경정책 추진에 있다.

세부내용으로는 생활폐기물에 대한 공공관리 강화와 함께 재활용 활성화, 구민이 주도하는 실천운동 전개 및 찾아가는 구민교육까지 다양한 개선책을 담고 있다.

서구는 현재 다양한 환경 이슈에 직면해 있다.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인천시 자체매립지 조성 추진, 소각장 노후화 등이 대표적이다.

이로 인해 폐기물 처리 한계점에 봉착함에 따라 환경 이슈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이번 종합 대책을 하게 됐다.

생활폐기물 발생량 또한 1인 가구 증가, 편의성 위주의 대량소비문화 확산 등으로 인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2020 서구 환경사랑 실천운동’은 이 같은 문제를 고려해 여러 각도의 해결책을 담고 있다.

쓰레기 문제를 ‘발생 이후 처리’가 아닌 ‘발생 전 줄이기’에서 접근해 근본적인 원인부터 해결한다.

이를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서구는 먼저 서구청을 시작으로 점차 구민이 주도하는 실천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0 서구 환경사랑 실천운동’의 주요 추진전략은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 구민이 주도하는 실천운동, 구민 대상 환경교육 및 홍보 확대 등이다.

실천운동은 그동안 1회성에 그쳤던 수많은 유사 사례와 달리, 지속 가능성에 핵심을 두고 있다.

구민과 시민단체,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의체를 구성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여기에 모니터링을 병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정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에서부터 재활용까지 각 순환 단계별 개선방안 및 맞춤형 감량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소각 및 매립에만 의존했던 구시대적 방식에서 탈피해 서구만의 친환경 폐기물관리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기반을 완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는 수도권매립지, 소각장 등 해결해야 할 환경 이슈가 많은 곳”이라며 “먼저 우리 스스로 쓰레기 감량화 등 생활 속 실천법을 적극 이행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사랑 실천운동은 공공·구민·사업자 모두의 노력이 더해져야 완성될 수 있다”며 “서구에서 시작된 이 운동이 성공적으로 전개돼 인천을 넘어 전국 곳곳에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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