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광장 ‘소통·문화 공간’ 자리매김
경기평화광장 ‘소통·문화 공간’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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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후 1년간 22만명 찾아… 경기북부지역 대표적 ‘도민 휴식처’
평화마켓·경기평화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북카페도 인기
▲ 경기평화광장 개장식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이 개장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 동안 22만 명가량의 도민이 경기평화광장을 찾아오며 경기북부 대표 소통·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3일 개장한 경기평화광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들과 호흡해 왔다.

먼저 도민들이 직접 판매자로 나섰던 ‘경기도민 평화마켓’은 4월~11월 농산물장터, 문화·예술마켓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4회를 운영했다. 특히 어린이와 학부모가 실물경제를 체험해 보는 ‘어린이 벼룩시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힘든 농가를 응원하는 ‘한돈 소비촉진 행사’가 호평을 얻었다.

축제의 계절 여름에는 한밤의 피크닉 ‘잔디밭 영화제’, ‘시원시원 물축제’ 등 사랑하는 이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했다.

▲ 경기평화콘서트

잔디밭에 앉아 밤하늘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잔디밭 영화제’에서는 6월부터 8월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부터 광복절 기념 ‘아이 캔 스피크_배리어프리’까지 다양한 연령을 고려한 작품들을 엄선해 상영했다. 7~8월 열린 ‘시원시원 물축제’에서는 대형 슬라이드, 각종 수영시설, 휴식공간 등을 설치해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실제로 1만여 명의 도민이 이곳을 찾아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이와 함께 6ㆍ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 기념 ‘경기평화콘서트’, 3·1운동 100주년 기념 ‘광복회 여성독립운동가 행사’, 독서 활성화를 위한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 ‘다독다독 축제’ 등 뜻깊은 행사가 많이 열렸으며, 취업박람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종자 전시전 등 다양한 주제의 볼거리도 풍성했다.

경기평화광장과 함께 새롭게 문을 연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도 놓칠 수 없는 백미다. 독서 열람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도정 홍보, 주제별 전시, 보드게임 서비스 제공, 문화공연 등 휴식과 문화가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경기북부의 새로운 지식문화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정정화 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은 지난 1년간 참신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명실상부 공공청사 공유·개방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도 경기북부만이 지닌 역사, 문화, 예술 콘텐츠를 토대로 지역 문화ㆍ예술단체와 도민들이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12월부터 경기평화광장에 대형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설치,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 다독다독축제

김창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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