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트롬펫터 이현준 모교에 수제 트롬펫 기증
차세대 트롬펫터 이현준 모교에 수제 트롬펫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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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우승 부상으로 받은 트롬펫 기증 의미 더해
▲ 트럼펫터 이현준
▲ 트럼펫터 이현준

양주시 남면 남문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배출한 트럼펫터 이현준이 후배 양성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수제 트럼펫을 모교에 기증했다.

한양대학교 음대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현준은 지난 8월 아시아 최대 관악콩쿠르인 제14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에서 트럼펫 부분 1위를 차지한 유일한 한국인 우승자로,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트럼펫터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모교에 기증한 트럼펫은 제주국제관악콩쿠르의 우승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현준은 남문중 1학년 음악 교사인 심재선 교사의 지도로 처음 트럼펫을 배웠으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선화예고 트럼펫 부문 수석 합격했다. 이후 한양대 음대콩쿠르, 부산음악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등 각종 대회에서 1위에 올랐고 KBS 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객원 단원과 부산시립교향악단, 제주도립교향악단과 협연을 펼치며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현준은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트럼펫의 기본기와 연주자의 기본소양을 지도해준 남문중 윈드오케스트라에 감사하다”며 “남문윈드오케스트라 후배들이 연주에 정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2일 서정대 콘서트홀에서 남문윈드오케스트라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연주회에서 트럼펫터 이현준이 1부 세 번째 순서로 출연해 남문윈드오케스트라부와 J.로드리고의 ‘Aranjuez Concerto’를 협연해 관객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 트럼펫터 이현준2
▲ 트럼펫터 이현준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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