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직, 일반직 전환 시급”
“기능직, 일반직 전환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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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공무원의 부족 인력 충당을 위해 기능직 공무원의 일반직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8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지방공무원정원은 일반직, 연구직, 계약직 등 모두 7천181명으로 이 가운데 기능직은 582명이다.
이들 기능직 중 행정업무를 돕고있는 사무보조와 조무인력은 각각 141명, 135명 등 모두 276명으로 이들은 공무원 표준 정원에 포함되며 문서·급여수발, 전산입력, 문서관리, 연말정산 등이 주업무다.
그러나 컴퓨터 보편화에 따른 전자문서 도입과 고학력자의 공직사회 진출 등으로 사무보조 및 조무 업무가 사실상 무의미해짐에 따라 기능직을 일반직으로 전환, 표준정원내 부족한 행정인력을 충당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관련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도청 지부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본청의 일반직, 기능직, 계약직 등을 대상으로 ‘기능직의 역할 및 처우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17명중 447명(62%)이 일정기간 일반 직무교육 이수와 일반업무를 부여한 후 전환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도의 한 관계자는 “과거 타자 등 행정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기능직 공무원이 필요했으나 최근에는 대부분 행정직원이 컴퓨터를 다뤄 사실상 그 기능이 상실됐다”며 “이들의 업무능력과 시험 등을 거쳐 양성화함으로써 표준정원내에서 부족한 인력을 충당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창학기자 c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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