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를 비추는 희망 등대_이달의 모범경찰관] 김범일 경기남부청 경감
[우리 사회를 비추는 희망 등대_이달의 모범경찰관] 김범일 경기남부청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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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경험 바탕… 현장강사 맹활약
▲ 사본 -김범일 경감

“경찰관은 움직이는 작은 정부, 우리가 곧 국가다”

현장강사로 근무 중인 김범일 경감이 일선 현장에 있는 경찰관들에게 제일 많이 했던 말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이 선정하는 이달의 모범경찰관에 경기남부청 김범일 경감(53)이 선정됐다.

30년 배테랑 경찰관인 김 경감은 4년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현장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장강사란 2015년 경찰청에서 도입한 제도로 현장에 근무하는 외근경찰관들에게 꼭 필요한 실무관련 지식을 연구ㆍ개발하고, 전파하는 경찰관 내부강사로 경찰서를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시스템이다.

경기남부청 현장강사는 각 분야별로 구성된 6명(수사2,교통2,생안2)이 경기남부지역의 31개 경찰서를 순회하며 물리력행사 사용기준, 사회적 약자 등 범죄피해자 보호, 적법한 수사절차를 통한 인권보호의 실현, 전자충격기 사용요령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을 연구하여 교육한다.

그는 주로 외사범죄수사대, 광역수사대, 지능범죄수사대, 대통령 사이카 경호팀 등 다양한 업무경력을 쌓았다.

이 때문인지 김 경감의 강의는 경험에서 비롯된 사례를 위주로 진행돼 동료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낸다는 평이다.

또한 김 경감은 경찰청에서 인정하는 강사 자격 이외에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 서울시 인권아카데미 인권강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희롱ㆍ성폭력ㆍ성매매ㆍ가정폭력 예방 전문강사, 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식 개선강사 등으로 유관기관에서도 인권과 폭력예방분야에서 활발하게 강의하고 있다.

김 경감은 “현장에서 한명의 동료경찰관도 적법절차나 인권침해 등으로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현장강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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