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데플림픽, 12일개막…한국, 컬링서 메달 기대감
동계데플림픽, 12일개막…한국, 컬링서 메달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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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 단장 “컬링 메달 획득으로 한국 농아인스포츠 기개 떨칠터”
▲ 2019 발테리나-발치아벤나 동계데플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대회 선수촌에 입촌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오른쪽 7번째가 최종길 단장.대한민국선수단 제공

세계 청각장애 선수들의 동계축제인 2019 발테리나-발치아벤나 동계데플림픽이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이탈리아 발테리나-발치아벤나 일원에서 열린다.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열리는 농아인 올림픽인 동계데플림픽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컬링, 아이스하키, 체스 등 6개 종목에 걸쳐 34개의 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는 총 33개국, 97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은 지난 2015년 러시아 한티만시스크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출전한다.

대한장애인컬링연맹 회장인 최종길 단장(경기도컬링연맹 회장)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컬링 등 4개 종목에 50명(선수 16명, 임원 및 지원단 3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한국은 출전 종목 가운데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는 컬링에서 동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일 선수단을 이끌고 현지에 도착한 최종길 단장은 11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아직 국내에서는 동계데플림픽에 대한 관심이 적고 선수층도 엷지만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의 열정 만큼은 대단하다”라며 “선수단과 함께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르고 축제를 즐기면서 한국 농아인 스포츠의 저력을 떨치고 돌아가겠다”고 밝혔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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