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문화원 박철순 부원장이 지난 10일 남양주 서경청소년수련원에서 경기도 31개 지방문화원이 함께하는 제21회 경기도문화가족 합동연수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박철순 부원장은 평택문화원 임원으로 취임한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특히 웃다리문화촌 TF팀장으로 웃다리문화촌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박철순 부원장은 “이 상은 그동안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애써준 평택문화원 임직원을 대신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지역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2019년 제21회 경기도문화가족 합동연수는 도내 지방문화원 임직원과 문화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속발전 가능한 문화원 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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