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 ‘송곳 검증’ 예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 ‘송곳 검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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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을 국회에 요청함에 따라 야권을 중심으로 ‘송곳 검증’이 예상된다.

12일 국회에 제출된 추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면 추 장관 후보자의 재산은 15억여 원 규모로 나타났다. 지역구인 서울 광진구에 있는 아파트 한 채와 예금이 재산 대부분을 차지했다. 배우자는 은행채무 등으로 채무가 1억 2천800만 원이다.

‘범죄 및 수사 경력자료 조회’ 관련, 추 후보자는 지난 2016년 12월 서울동부지방법원으로부터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국회에 제출된 추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은 이날 소관 상임위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다. 법사위는 오는 26일쯤 추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잠정 계획하고 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인사청문요청안 제출 후 20일 안에 국회가 인사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오는 30일까지 추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가 모두 마무리돼야 한다는 의미다.

국회가 오는 30일까지 인사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는다면 문 대통령은 오는 31일부터 국회에 재송부 요청을 할 수 있다. 국회가 재송부 요청에도 응하지 않으면 문 대통령이 곧바로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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